이는 아티스트가 작업과 삶을 대하는 태도와도 같다. 그는 이렇게 말한다. "정말 좋은 파도에 올라타려면 나쁜 파도를 잘 타는 법을 먼저 익혀야 해요." 아티스트의 작품 속 서퍼들은 '아직 최고의 파도는 오지 않았다'는 것을 상기하며 매일 모든 종류의 파도에 성실히 맞선다. 그러한 과정들이 쌓이면 좋은 파도를 만났을 때 주저 없이 올라탈 수 있게 될 거라고 믿으면서.
당신을 한껏 밀어 올려줄 멋진 파도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면, 아티스트의 작품 속 서퍼들과 함께 매일을 힘껏 살아내는 끈기를 훈련해나가기 바란다.
파비안 라바터의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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