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코의 프라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라티슬라브 페카는 색상과 구성을 조율해 시각적 균형을 만들어 내는 미니멀리스트 아티스트입니다. 그는 둥근 색색의 형태들에 '포스터도 홍보 매체가 아닌 예술 그 자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?'라는 천진하고도 근본적인 물음을 불어 넣습니다. 그렇게 둥글려진 물음들은 모든 메시지와 의미를 배제한 미니멀 추상으로 표현되며 순수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하죠.
유연한 사고로 빚어낸 브라티슬라브 페카의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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